1216 대책 이후 9억 이상 아파트에 대해 역대 최고의 대출 규제가 가해지면서 서울 강남 집값 상승이 주춤해졌습니다.
언제까지 주춤할지는 지켜봐야겠죠?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울 도시기본계획 2030을 보면 종로, 여의도,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을 개발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상암, 상계, 청량리, 구로, 마곡, 잠실, 용산을 부도심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겠다는 건데요.
즉, 도심지역과 부도심 위주로 부동산 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자족이 가능한(기업체가 많이 들어선)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지역과의 교통환경도 개선하겠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GTX 등이 있겠죠.)
많은 부동산 전문가가 대한민국 서울 수도권 집값을 전망할 때 자주 썼던 표현이 앞으로
"양극화는 점점 심해질 것이다."입니다.
서울 외곽의 어떤 아파트가 서울 집 값 평균 대비 저렴하게 느껴져서 매수하는 게 결코 좋은 전략이
아니라는 말이죠.
이미 오른 곳이 더 오늘 가능성이 높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른 매물은 이미 정부에서 말한 대출 금지 대상일 가능성이 높고(15억 이상)
결국 현 시점에 보유중인 현금으로 매수가 가능한 사람 또는 이미 집을 매수한 사람이
더욱더 많은 자산을 축적할 수 있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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