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 이상 토지에 5층 이하 건물의 경우 상대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할 만큼의 사업성이 보이지만
(분양가 상한제 지역 외)
고층인 20층 이상은 재건축을 추진하기에 매우 애매한 상황입니다.
(추가적으로 분양할 수 있는 가구수가 작아 건축비를 조합원들이 부담을 해야하는데
그 금액이 작지가 않죠)
인근 신축과 비교 시 건축비 이상의 가격차이가 형성된 지역이라면 또 얘기가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단순하게 예를 들면 건축비가 30평 기준 약 2억 원이라 가정하고 바로 옆 신축 아파트와의 가격 차이가 5억이라고
하면 재건축 이후 구축 아파트가 신축으로 바뀜으로써 매수 시 약 3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지는 흔하지가 않죠?
그럼 2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 연한이 20년, 30년이 지나면 점점 노후화 되어
해당 지역이 점차적으로 슬램화될 수 있습니다.
이런상황을 방지하고자 "리모델링" 개념이 도입된 것인데요.
리모델링은 기존 건물의 골조를 유지한채 나머지부분을 새것으로 교체하는걸 말합니다.
(수직 · 수평 증축도 가능합니다.)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차이점을 아래 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업대상이 재건축과 비교하여 짧은 만큼 추진가능한 아파트 매물도 상당합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층수가 20층이상 됨에도 불구하고 리모델링 사업성 모다 재건축 사업성을
더 기대하는 단지도 있습니다.
잘 비교 하시어 현명한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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